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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Y' 한소희·전종서, 토론토영화제 참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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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전종서가 손잡고 토론토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영화 '프로젝트 Y'의 이환 감독과 배우 한소희 전종서는 영화제 참석을 확정, 현지에서 작품을 최초 공개한다.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한소희와 데뷔작 '버닝'부터 해외 영화제와 친숙한 전종서, 그리고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등 전작을 통해 신선한 파장을 불러 일으켜 온 이환 감독에 해외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젝트 Y' 팀은 내달 10일(이하 현지시각) 영화제 첫 공식 행사인 월드 프리미어 공개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어 오후 9시30분 1721석 규모의 대규모 극장인 프린세스 오브 웨일즈 극장(Princess of Wales Theatre)에서 최초 상영을 진행한다. 상영 후에는 관객 대상 Q&A에 나선다.

11일 오후 3시 45분에는스코티아뱅크(Scotiabank)에서 영화 상영과 함께 감독, 배우가 함께하는 Q&A가 예정돼 있어 더 많은 관객들과 '프로젝트 Y'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주목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한소희 전종서가 참여하는 'Close-Up: 한소희 & 전종서' 행사가 열린다. 작품 뿐만 아니라 두 배우의 우정, K-팝과 K-드라마, 그리고 K-시네마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선보이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TIFF 공식 SNS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자,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토론토영화제에 베일벗는 '프로젝트 Y'는 토론토 첫 반응 확인 후 하반기 국내에서 개봉할 계획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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