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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리는 일본증시…닛케이 역대 첫 4만3000 돌파 [Asia오전]

머니투데이 윤세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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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도쿄증권거래소 앞 닛케이지수가 표시된 전광판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AFPBBNews=뉴스1

13일 도쿄증권거래소 앞 닛케이지수가 표시된 전광판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AFPBBNews=뉴스1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6% 상승한 4만3301.07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다. 닛케이지수가 장중 4만3000선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올해 일본 증시는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과 자사주 매입으로 상승세에 힘을 받고 있다. 일본 상장사들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당초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집계 결과 7% 줄어드는 데 그쳤다. 또 올해 1~7월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6조5000억엔(약 61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2배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은 간밤 발표된 미국 7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을 기록,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확인되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를 밀어올렸다. 뉴욕증시에서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찍은 터다.

모건스탠리자산운용의 엘렌 젠트너는 "물가가 사람들이 우려한 것만큼 크게 오르지 않았다"면서 "이는 연준이 고용시장 약세에 집중하고 9월 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다음달 금리 인하를 94.3%로 반영하고 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지금 진짜 고민해야 할 것은 9월에 금리를 0.5%포인트 내려야 할지 여부"라면서 연준에 과감한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45분 현재 본토 상하이종합지수 0.34%, 홍콩 항셍지수가 1.48% 각각 상승 중이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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