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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 2분기 영업이익 22억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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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은 반도체 습도제어 장비 공급 확대에 힘입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분기 매출 112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5%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216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부연했다.

회사는 미국 반도체 기업 M사에 습도제어 장비 'JFS' 납품을 확대한 점이 호실적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습도는 반도체 공정에서 수율을 낮추는 요인인데, 저스템은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장비를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M사의 공격적인 투자로 저스템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저스템 2분기 매출에서 M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0% 수준이다.

김용진 저스템 사장은 “수율 향상의 필수 조건인 저스템 습도제어 솔루션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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