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 가운데 이른바 '탄핵반대파' 후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동시 구속에 반발하는 입장문을 잇따라 냈습니다.
김문수 당 대표 후보는 오늘(13일) SNS에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가 벌어졌다며, 이재명의 3대 특검이 만행을 저질렀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조국 부부를 풀어주자마자 전직 대통령 부부를 구속했다고 지적하면서, 권력의 칼춤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겠느냐며 국민 분노가 들불처럼 타올라 폭정을 삼킬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문수 당 대표 후보는 오늘(13일) SNS에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가 벌어졌다며, 이재명의 3대 특검이 만행을 저질렀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조국 부부를 풀어주자마자 전직 대통령 부부를 구속했다고 지적하면서, 권력의 칼춤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겠느냐며 국민 분노가 들불처럼 타올라 폭정을 삼킬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후보도 별도 입장문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 구속되는 건 헌정사 처음 있는 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있어서도 안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망나니 칼춤을 추고 있는 특검은 두 부부를 구속하면서 조국 부부는 보란 듯이 사면했다며, 쉽게 얻은 권력을 주체하지 못하고 광란의 권력 파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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