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방한을 계기로 베트남과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13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김동철 한전 사장은 또 럼 서기장 방한 첫날인 지난 11일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베트남 에너지산업공사(PVN)와 ‘원전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베트남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이 외국 기업과 체결한 첫 원전 협력 MOU로, 공동 실무 그룹 구성과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해 11월 원전 개발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중단했던 닌투언 원전 사업도 다시 시작한다. 사업비 30조원을 들여 원전 4기를 신규 건설하는 사업이다. 200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러시아와 일본이 1기씩 수주했지만, 사업을 재추진하면서 낙찰자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는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팀 코리아’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전은 최근 베트남이 원전 도입을 재개하며 인력 양성을 중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이 베트남의 필요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사업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배문숙 기자
13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김동철 한전 사장은 또 럼 서기장 방한 첫날인 지난 11일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베트남 에너지산업공사(PVN)와 ‘원전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베트남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이 외국 기업과 체결한 첫 원전 협력 MOU로, 공동 실무 그룹 구성과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해 11월 원전 개발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중단했던 닌투언 원전 사업도 다시 시작한다. 사업비 30조원을 들여 원전 4기를 신규 건설하는 사업이다. 200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러시아와 일본이 1기씩 수주했지만, 사업을 재추진하면서 낙찰자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는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팀 코리아’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전은 최근 베트남이 원전 도입을 재개하며 인력 양성을 중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이 베트남의 필요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사업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배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