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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골프장' 영상 본 與…"복면 골프왕이네" 술렁 [TF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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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소유의 골프장에 방문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소유의 골프장에 방문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를 쓴 채 골프장을 이동하는 권 의원 모습에 일부 최고위원 사이에서 "복면골프왕이네"라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를 쓴 채 골프장을 이동하는 권 의원 모습에 일부 최고위원 사이에서 "복면골프왕이네"라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소유의 골프장에 방문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을 덮으려 한다며 특검을 향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전현희 위원은 "내란사적 권성동, 추경호, 윤상현, 나경원 의원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수괴를 옹호한 내란 동조 의원들을 징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내란 정당임을 셀프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통일교 불법 대선 자금 커넥션 의혹 당사자인 권성동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덮으려고 특검 소환 당일 통일교 전 간부 접촉 시도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권 의원이 통일교 소유의 골프장을 방문했다는 영상을 재생했다.


재생된 영상에는 권성동 의원이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골프장을 이동하는 화면이 담겼다.

영상이 재생되자 몇몇 의원은 "복면 골프왕이네"라며 술렁이기도 했다.



전 위원은 "그 와중에 수사를 피해서 잠적했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소유 골프장에서 복면을 쓰고 골프를 치는 모습이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낸다"며 "특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들의 불법 의혹을 낱낱이 밝혀내길 촉구한다"고 했다.


권성동 의원은 앞서 통일교 소유 골프장에서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식사비 2만원을 포함해 35만원의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코미디에 가깝다' '저는 제 몫을 직접 결제했고 영수증도 제가 보관하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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