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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클알못'인데 빠져든다…'클래식의 심장, 유럽을 걷다'

뉴시스 조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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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클래식의 심장, 유럽을 걷다. (사진=북오션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클래식의 심장, 유럽을 걷다. (사진=북오션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클래식 공연장을 찾는 발걸음이 점차 늘고 있지만, 많은 사람에게 클래식은 ‘어렵고 따분한 음악’이라는 편견은 여전하다.

미국 보스턴 음대 박사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가·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이인현 작가가 신간 '클래식의 심장, 유럽을 걷다'를 펴냈다.

클래식 교양이 아닌 하나의 음악 장르임을 강조하는 전작 '클래식 클라스'에 이은 4년 만의 신작이다. 전작에선 고정관념을 깨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신작은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을 중심으로 클래식에 담긴 역사와 거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저자는 "클래식 음악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고자 생각했고, 부담스럽고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의 편견을 깨주고 싶었다"고 한다.

책은 ▲배움 ▲감상 ▲경험 총 3장으로 구성, 저자가 직접 클래식을 대표하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총 다섯 국가를 누빈 경험을 토대로 각국 음악 특징을 서술한다.

첫 장 '배움'은 거장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고전주의, 낭만주의 등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의 배경과 인생에 대해 말한다. 영국 산업혁명 시기, 바로크에서 고전주의로의 전환과 함께 새로운 시민계급의 음악 취향이 고조된 흐름을 짚는다. 음악이 귀족의 전유물이었던 과거와 달리, 배우고 즐기려는 대중의 욕구가 음악계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온 과정이 담겼다.


2장 '감상'에서는 클래식 대표 작품의 감상 포인트를 소개한다. 엘가의 대표작 '사랑의 인사'는 약혼녀 캐롤라인에게 선물한 곡이다. 가난으로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음악이었던 엘가는 약혼녀에게 가장 자신 있는 음악을 선물했다.

이 외에도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1번, 벤자민 브리튼의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 등 클래식, 오페라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감상 포인트를 들려준다.

마지막 장 '경험'의 소재는 유럽의 주요 음악 축제다. 영국의 프롬스, 독일의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이탈리아의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등 저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낀 현장의 공기와 분위기를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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