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부산서 ‘평당 5000만원’ 누가 사나?...‘써밋 리미티드 남천’ 최고 326대1

파이낸셜뉴스 이종배
원문보기
1순위서 평균 22.6대1 기록
특공까지 1만7000여명 접수


부산 '써밋 리미티드 남천'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부산 '써밋 리미티드 남천'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장에서 관심을 모은 부산 '써밋 리미티드 남천'이 양호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 이 단지는 부산서 처음으로 3.3㎡(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5000만원을 넘었다. 또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리뉴얼한 후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13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써밋 리미티드 남천' 1순위 접수 결과 720가구 모집에 1만6286명이 신청해 평균 2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의 경우 24가구가 공급됐는데 해당 지역에서 7840명이 접수해 326.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164가구 청약에 115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7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과 1순위에 1만7000여명이 신청했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옛 메가마트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0층, 5개동 83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써밋'을 새롭게 단장한 후 처음으로 리미티드 브랜드를 적용한 단지다.

아울러 부산서 처음으로 3.3㎡(평)당 평균 분양가 5000만원을 넘겨 주목을 받았다.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는 16억2380만원이다. 펜트하우스(전용 243㎡)의 경우 분양가가 최고가 기준으로 115억원에 이른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8대 기적
    손흥민 8대 기적
  2. 2김병기 의원직 사퇴
    김병기 의원직 사퇴
  3. 3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4. 4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5. 5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