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데뷔 14주년 맞아 1억원 기부.."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OSEN=지민경 기자] 배우 박서준이 데뷔 14주년을 맞이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서준은 12일 자신의 SNS에 "Debut 14주년 자축. 축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때는 어렸고 지금은 성숙해 지는중 앞으로도 ing 이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박서준이 연기했던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서준은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기부증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소아암을 투병중인 환아들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환자행복기금 1억 원을 쾌척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 2011년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뒤, 드라마 '드림하이2', '금 나와라 뚝딱!',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이태원 클라쓰', '경성크리처'와 영화 '뷰티 인사이드', '청년경찰', '사자', '드림', '더 마블스'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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