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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경찰 "이스라엘과 12일 전쟁 중 2만명 체포"

뉴스1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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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이주민 추방도 가속화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6.19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6.19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란 경찰이 12일(현지시간) 6월 이스라엘과 벌인 12일간의 전쟁에서 최대 2만 1000명을 체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경찰 대변인은 이날 "12일간 전쟁 기간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41% 증가해 2만 1000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란 경찰 대변인은 어떤 혐의로 체포됐는지 공개하진 않았다. 다만 이란은 이전에 이스라엘 공격 지시에 도움을 준 정보 전달한 사람들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이란 경찰은 이스라엘과의 갈등으로 인해 이란에 불법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이주민의 추방도 가속화하고 있다. 일부 아프간 국적자는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위한 스파이 혐의로 기소됐다.

이란 경찰 대변인은 이에 대해 "2774명의 (아프간) 불법 이주민 2774명을 검거했고, 휴대전화 검사를 통해 특수 보안 사건 30건을 적발했다"며 "간첩 혐의자 261명과 무단 촬영 혐의자 172명도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이란 경찰 대변인은 전쟁 기간 온라인 사기와 무단 인출을 포함해 5700건 이상의 사이버 범죄를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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