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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하지 않을래?" 맨유 선수단, 발레바 직접 설득 나섰다...영입 성사 가능성은?

MHN스포츠 오관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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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카를로스 발레바의 합류를 설득하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의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맨유 선수들이 직접 발레바와 접촉해 설득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 미드필더 발레바는 2023년 여름 브라이튼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첫 시즌에는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지만,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며 빌드업 능력과 넓은 활동량 등 미드필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고루 갖춘 자원으로 성장했다.

발레바는 현재 브라이튼과 2028년까지 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발레바는 맨유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축구 기자 로리 휘트웰과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발레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긍정적이며, 개인 조건 협상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발레바의 맨유 이적을 위해 맨유 선수단이 직접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선수들은 발레바 측에 직접 연락해 구단의 현재 상황과 향후 목표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같은 카메룬 출신인 안드레 오나나와 브라이언 음뵈모가 포함된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발레바의 이적료로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937억 원)를 요구하고 있어, 협상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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