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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해진 샤이니 키, 3집 ‘헌터’ 들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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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
9월 서울 시작 투어 공연

그룹 샤이니의 키(사진)가 정규 3집 ‘헌터’(HUNTER)’로 돌아왔다. 키는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뮤직비디오 속에서 분열하는 연기 등을 하는 데 강렬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며 “최대한 이상해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헌터’는 키가 2022년 8월 발표한 ‘가솔린(Gasoline)’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헌터’를 포함해 펑크 록 장르의 ‘스트레인지(Strange)’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또 다른 나’를 찾는 과정을 앨범 전반에 녹여낸 가운데 ‘헌터’는 뮤직비디오도 도시괴담 콘셉트의 스릴러 영화처럼 제작했다.

키는 “다른 아티스트들에게서 청량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많이 받다 보니, 저는 그 에너지를 이상한 곳에 쓰고 싶다는 청개구리 같은 마음이 생겼다”며 “실물 앨범도 ‘헌터’를 표현할 수 있는 선명한 콘셉트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키는 다음 달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공연에 이어 타이베이와 도쿄 등을 돌며 솔로 콘서트 투어를 연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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