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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조사단, "미얀마 구금시설서 잔학한 성적 고문 자행돼"

뉴시스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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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쿠데타 군사 정권 5년째인 미얀마의 구금 시설에서 전기 충격, 질식, 집단 강간 및 성기를 불로 지지기 등의 '조직적인 고문'이 자행되었다고 12일 유엔 지원의 조사단이 말했다.

독립적인 국제 조사단을 이끈 니콜라스 코움지안은 6월 30일까지 1년 간에 초점을 맞춘 미얀마 관련 연례 보고서를 공개했다.

조사단은 구금 시설에서 활동한 미얀마 군부 요원 및 "군사독재 반대조직 전투원들을 포획해서 약식 처형한 범법자"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진전을 보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미얀마에서 자행되고 있는 잔햑행위의 야만성과 빈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미얀마 독립 조사'는 쿠데타 3년 전인 2018년부터 유엔 인권이사회의 위임과 함께 시작되었다. 미얀마에서 저질러지고 있는 인권 유린 상황을 조사해서 사실적으로 기록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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