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BTS 뷔, 전역 후 안타까운 근황…"사회에 나오고 잠을 못 자" ('W코리아')[종합]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전역 후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최초공개! 뷔가 파리까지 들고온 찐 애장품 BTS 뷔가 제이홉 콘서트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뷔는 화보 촬영 이후 '왓츠 인 마이 백'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신이 먹는 멜라토닌과 소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애장품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뷔는 음식 습관을 언급하며 "급하게 먹는 게 습관이 돼 자주 체한다. 그래서 소화제를 챙긴다"고 말했다. 멜라토닌을 먹는 이유에 대해서는 "군 복무 중에는 10시에 불이 꺼져 바로 잤는데, 전역 후 자유가 생기니 잠을 늦게 자게 됐다. 그걸 방지하려고 멜라토닌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입대를 해서 다시 10시에 자라고 하면 잘 잘 것 같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서 못 자는 걸 보면 그냥 안 자는 거다"라고 전했다.

가방 속 첫 번째 애장품으로는 헤드셋을 꺼냈다. 그는 운동하거나 외출, 잠잘 때, 비행기 탑승 시 음악을 듣는다고 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듣는 '요네즈 겐시'의 노래는 절친 배우 박형식이 라이브로 들려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운동 스트랩을 보여주며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비를 마련했다"고 했다. 군 복무 시절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고, 전역 후에는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량 운동에 대해서는 "PT 선생님들이 워낙 거대하신 분들이라 강하게 수업을 받는다. 제 몸무게에 비해 칠 수 있는 중량은 센 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꿀잠 비결을 묻자 "눈을 감고 아무 생각도 안 하려 하지만, '코뿔소에 심장이 박히면 1초 만에 죽을까, 10초 버틸까' 같은 잡생각이 난다. 그래서 멜라토닌을 먹는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향수는 잘 쓰지 않는다고 했다. 중학교 때부터 바디로션을 매일 사용해 향이 섞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선글라스를 소개하며 제작진과 "한 번 써볼래요? 얼마나 원해요?"라며 장난을 치는 모습도 보였다. 아이패드를 꺼내 바탕화면 속 당나귀 그림을 보여주며 "나랑 닮아서 좋아한다"고 했고, 식탁에 세팅해 OTT 시청을 자주 한다고 덧붙였다.


뷔는 멤버 진과 제이홉의 콘서트 후기도 전했다. "호비 형 콘서트 때 혼자서 눈물이 났다"며 "정국이랑 같이 부르는 장면에서 울컥했지만 창피해서 말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수사 외압 의혹
    쿠팡 수사 외압 의혹
  2. 2김준호 김지민 각방
    김준호 김지민 각방
  3. 3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4. 4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5. 5이이경 하차
    이이경 하차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