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동대문구청장, 청량리역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촉구 1인 시위

이데일리 박태진
원문보기
청량리~왕십리 1㎞ 신설 요구…수도권 동북부 교통망 확충
타당성 조사·남양주시와 협약 등 행정 지원에 총력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2일 ‘청량리역~왕십리역 간(약 1㎞)의 단선전철’ 신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2일 오전 청량리역에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촉구’ 관련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2일 오전 청량리역에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촉구’ 관련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청량리역 광장과 수인분당선 출입구 앞에서 피켓을 들었다.

1인 시위는 강남권 이동 주민의 극심한 불편을 해소하고 수인분당선 단선전철의 조속한 추진을 바라는 구민의 열망을 담아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의 핵심 거점인 청량리역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은 우리 구의 사활이 걸린 사업”이라며 “조속한 정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의 정상화를 위해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경기도 남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민 숙원사업 실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완료된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기존 용역 대비 경제성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돼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2. 2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3. 3쿠팡 정부 지시 논란
    쿠팡 정부 지시 논란
  4. 4하나은행 신한은행 경기
    하나은행 신한은행 경기
  5. 5통일교 특검법 논란
    통일교 특검법 논란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