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신동. 사진|유튜브 채널 ‘JM’ 영상 캡처 |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아이돌 관점에서의 연애를 이야기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JM’에는 “신동님한테 궁금한 거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튜버 JM은 “요즘 결혼 적령기들의 미혼들이 하나같이 ‘이성을 만날 곳이 없다’고 이야기한다”며 “그런데 아이돌은 기회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은 “어디든 만날 기회가 있든 없든, 할 사람은 잘하고 못할 사람은 잘 못 하더라”며 “자기 밥그릇 챙겨 먹는 사람은 다 잘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 본인의 노력인 것 같다. 내가 연애가 하고 싶으면 연락처도 물어보고 할 텐데 아니면 굳이 액션 안 하지 않냐”며 “소개팅을 해도 되고, 러닝크루만 나가도 성별이 반반”이라고 말했다.
JM, 신동. 사진|유튜브 채널 ‘JM’ 영상 캡처 |
특히 신동은 자신감이 중요하다며 “상대를 재미있게 해주고 자신감이 넘치면 연락처도 교환하면서 연애하더라”며 “연예인들이다 보니 자신감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JM은 여성팬들이 DM을 많이 보내지 않냐는 질문에 “당연히 많이 보내온다. 그런데 저는 확인을 잘 안 한다”며 “너무 내 스타일인데 실제로 봤는데 실망할 수도 있고, 또 (연예인이다 보니) DM에 쉽게 답장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마음에 들어서 먼저 할지언정 온 DM에는 답장하기 어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원래 결혼은 48세쯤에 하려고 했다는 신동은 “요즘 아기가 너무 갖고 싶다. 신동 주니어가 너무 보고 싶다”며 “그런데 주변에서 아기가 아니라 결혼을 위한 결혼은 천천히 해도 즐거울 거라고 하더라”고 말해 JM의 공감을 얻어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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