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인도네이사 비공개 테스트 돌입

‘그라나도 에스파다M’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인도네시아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네 번째 해외 서비스 지역이 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의 경우 현지 퍼블리셔인 메가서스인포테크를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PC 등 3개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지역 사전예약도 진행 중이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초반 밸런스, UI와 UX, 언어 현지화 등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메가서스는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현지에 서비스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한빛소프트와도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한빛소프트는 “현지 이용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퍼블리셔인 메가서스와 함께 마음을 담은 콘텐츠로 인도네시아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테스트를 통해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출시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PC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원작의 감성을 계승한 게임이다.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의 요소를 모바일 플랫폼 환경에 맞춰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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