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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애플에 '반독점법 위반' 소송 예고…"오픈AI만 1위"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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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앱 순위 불공정 주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왼쪽)와 애플 로고./로이터·AFP 연합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왼쪽)와 애플 로고./로이터·AFP 연합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를 운영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애플이 오픈AI 외 다른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이 소프트웨어 유통망인 앱스토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없도록 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머스크 CEO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서 이를 거론하며 "명백한 반독점법 위반"이라고 지적한 뒤 "xAI는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게시글에서 "X가 전 세계 뉴스 앱 1위고 그록이 모든 앱 중 5위인데 왜 X나 그록을 '필수 앱' 섹션에 넣지 않나"며 "정치질 하는 거냐"고 비난했다.

2015년 오픈AI 설립 멤버였던 머스크 CEO는 2019년 이사직을 내려놓고 투자 지분을 모두 처분한 뒤 2023년부터 xAI를 운영하며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대립해왔다.

지난해에는 비영리 단체인 오픈AI가 수익을 추구해 투자자와의 계약을 위반했다고 회사와 올트먼 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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