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앰퍼샌드원 |
12일 오후 6시 앰퍼샌드원(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이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 PROUD)'의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 (That's That)'로 돌아온다. 이날 신보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최지호는 “완전히 색다른 컨셉트 돌아왔다. 여러모로 도전을 많이 한 앨범”이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윤시윤은 “비주얼과 스타일, 실력적으로도 멤버들 모두 성장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는 세상의 선입견과 기준 앞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앰퍼샌드원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선입견을 깨는 '불량 천사' 컨셉트를 내세워 천사가 가진 선량하기만 할 것 같은 기존의 이미지를 비틀고 자기 확신을 이야기한다.
기존에 청량한 곡들을 주로 선보여 온 앰퍼샌드원은 과감히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브라이언은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청량하고 멋있는 노래를 많이 했는데 이번 앨범으로 더 강해진 힙합 스타일의 곡을 선보이게 됐다. 이런 모습을 처음 보여드리는 거라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곡 '그게 그거지 (That's That)'는 중독성 강한 색소폰 라인과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 가다 보면, 한계를 넘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앰퍼샌드원의 당당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피원하모니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 앰퍼샌드원은 2023년 11월 데뷔한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앰퍼샌드원은 올해 초 아시아 및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아시아 3개 도시, 북미 19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료한 이들은 올해 한층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정하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