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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비, "저희 집으로 오세요" 노골적 구애…9년차 부부 '본격 럽스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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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결혼 9년차를 맞은 배우 김태희와 비(정지훈) 부부의 애정 어린 온라인 소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김태희는 자신의 SNS에 "'버터플라이(Butterfly)' 덕분에 너무나 오랜만에 간 뉴욕. 조카가 추천한 리틀 아일랜드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고, 뉴욕 사는 대학 친구랑 소호의 핫한 카페에서 시끄럽게 수다 떨고, 20년 전에 내 첫 광고를 찍었던 브루클린 브리지는 여전히 아름답다며 감탄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희가 SNS에 새 게시물을 올린 것은 무려 2023년 8월 이후 약 2년 만이었다.



오랜만의 근황 공개에 "공주 비주얼",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예쁘다" 등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도 이어졌다.

김태희는 최근 할리우드 진출작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뉴욕을 찾았다.

뉴욕 유니언 스퀘어의 리갈 극장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김태희는 능숙한 영어 인터뷰로 서울대 출신다운 지적인 매력을 자랑하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이어 김태희는 SNS에 "영상은 처음 올려보는 것 같아요! 보정도 하고 음악도 깔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뉴욕의 야경을 감상 중인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다시 일상을 전했다.

이에 비가 직접 김태희의 SNS에 등장해 "제가 알려드릴게요. 저희 집으로 오세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댓글을 남겨 유쾌함을 자아냈다.

2012년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나 처음 인연을 맺은 김태희와 비는 2013년 1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공개 열애 끝에 2017년 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슬하에 2017년생과 2019년생 두 딸을 두며 다복한 가정을 꾸렸고, 공식석상에서도 서로를 향한 언급을 최대한 아끼며 활동을 조용히 응원하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김태희의 SNS 활동 재개 속, 직접 댓글을 쓰며 아내의 지원사격에 나선 비의 모습이 공개되며 스타 부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증명했다. 결혼 9년차를 맞은 이들 부부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더 활발한 공개 애정 행보를 보여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태희는 '버터플라이'로, 비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태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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