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혈당 다이어트 트렌드의 중심에 있던 애플사이다비니거(애사비)에 이어 최근 와인비니거가 차세대 비니거로 주목받으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애사비는 한때 할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루틴템으로 일반 고객들에게 알려졌으며 입소문을 통해 새로운 건강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비니거 시장에 애사비의 기능을 넘어서는 완성형의 비니거가 한국시장에 출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건강 장수 국가로 알려진 스페인의 와인비니거다. 와인비니거의 특징으로는 혈당 조절기능, 식욕 조절기능, 소화기능 개선 등의 기능과 함께 가속 노화의 원인이 되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소거하는 항산화성분까지 풍부하게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기존 애사비는 특유의 날카로운 산미와 쿰쿰한 향 등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으나 새롭게 소개된 와인비니거는 충분한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총유기산을 7%까지 높이고 쿰쿰한 향미 제거 뿐 아나라 항산화 폴리페놀의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비니거다. 최근 셀럽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오윤아, 유인영, 미나 등 동안과 건강의 상징으로 알려진 셀럽들의 섭취 사례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와인비니거는 장수 국가로 알려진 스페인의 지중해 식단에서 유래한 발효 식초의 한 종류로,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중해 식단의 핵심 재료인 포도와 와인, 식초를 기반으로 하며 고품질 포도를 숙성해 만든 와인을 발효시켜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와인비니거의 가장 큰 강점은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혈당 다이어트를 완성하려면, 단순한 수치 조절을 넘어서 대사 균형과 과식 유발 요인을 함께 관리하는 루틴이 필요하다. 여기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항산화 작용이다. 활성산소는 조직에 산화적 스트레스를 가해 조직의 기능을 떨어트리고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한 성분인데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소거하여 건강한 조직 기능을 유지 관리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와인비니거는 해외에서는 이미 하나의 프리미엄 건강 루틴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포도 유래 비니거 제품군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애사비를 경험한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좀 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비니거를 찾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특히 35세 이상 여성층 사이에서는 혈당·체지방·노화 관리를 통합한 루틴을 실현할 수 있어 기대감이 커지는 추세다.
와인비니거를 선택할 때는 맛 외에도 원료의 산지, 제조 방식, 발효 기간, 인증 여부 등이 퀄리티를 좌우한다. 스페인 남부 헤레즈 지역과 같이 햇볕이 강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를 원료로 사용하면 원물의 품질이 더 좋다.
액티브 에이징, 슬로에이징은 장수시대의 중요한 삶의 목표이다. 현명한 섭생(攝生)이 바로 그 시작이다. 와인비니거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속노화 필수 아이템으로 대중들에게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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