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저가형 맥북을 출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Ming-Chi Kuo)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맥북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모델이 599~699달러(약 83만~97만원)로 출시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가형 맥북은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아이폰 16 프로에 탑재된 A18 프로 칩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애플이 처음으로 아이폰 칩셋을 맥북에 적용하는 사례가 된다.
애플 2025년 M4 맥북 에어 [사진: 애플]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저가형 맥북을 출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Ming-Chi Kuo)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맥북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모델이 599~699달러(약 83만~97만원)로 출시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가형 맥북은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아이폰 16 프로에 탑재된 A18 프로 칩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애플이 처음으로 아이폰 칩셋을 맥북에 적용하는 사례가 된다.
또한 이 저가형 맥북은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적용하고, 실버, 블루, 핑크, 옐로우 등 다양한 색상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A18 프로 칩이 썬더볼트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USB-C 포트만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연간 출하량은 500만~700만대로 예상되는데, 이는 애플의 전체 맥북 판매량을 30~40%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규모다. 현재 가장 저렴한 13인치 맥북 에어가 999달러(약 139만원)부터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면, 700달러 미만의 맥북이 출시될 경우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저가형 맥북이 기존 맥북 에어 및 프로 모델과 비교해 어느 정도 성능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애플이 가성비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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