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화 기자]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4년 실적)에서 상수도 분야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회 연속 '나'등급을 유지한 데 이어 처음으로 '가'등급을 획득한 성과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113개 기초자치단체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지표를 평가하며, '가'부터 '마'까지 5단계로 등급을 나눈다.
동해시는 이원정수장과 쇄운정수장을 대상으로 총 756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사문·쇄운 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435억 원)을 추진해 유수율 제고와 재무건전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 사진=고정화기자 |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4년 실적)에서 상수도 분야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회 연속 '나'등급을 유지한 데 이어 처음으로 '가'등급을 획득한 성과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113개 기초자치단체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지표를 평가하며, '가'부터 '마'까지 5단계로 등급을 나눈다.
동해시는 이원정수장과 쇄운정수장을 대상으로 총 756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사문·쇄운 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435억 원)을 추진해 유수율 제고와 재무건전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가'등급은 강원도 내 기초 상수도 공기업 중 유일하며, 전국에서도 9개 기관만이 해당 등급을 획득했다. 동해시는 이로써 4년간 총 1억 원의 행정안전부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홍성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개청 45년을 맞은 지금, 기반시설 재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로 현대화와 정수장 개량을 지속 추진해 스마트 물관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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