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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광복 80년 기념식서 감사패 받은 까닭?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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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광복회 송파구지회, ▲국가유공자 예우‧존중에 힘쓴 서강석 구청장에 감사패 전달
서강석 송파구처장(오른쪽)이 감사패를 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처장(오른쪽)이 감사패를 받았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날의 함성을 기억,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자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은 지난 11일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광복회 송파구지회(지회장 이갑표) 주관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감사패 수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했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탁보늬씨가 자유를 되찾기 위한 결사항전의 의지가 담긴 ‘독립군가’와 타이타닉OST로 유명한 ‘My Heart Will Go On’, ‘Over The Rainbow’를 연주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조국을 향한 사랑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복회 송파구지회가 서강석 송파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복회 이갑표 송파구지회장은 “민선 8기 들어 송파구 광복지회 위상이 높아졌다”며 “가락시장 앞 대형 태극기 앞에서 거행되는 3.1절 행사와 1815명 구민이 모여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는 8.15 대합창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는 송파구 덕분에 보훈 가족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있는 것”이라며 “그분들의 헌신적인 삶을 기억하며, 보훈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참석자 전원이 함께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며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광복회 송파구지회 회원 라종일 교수의 선창으로 모두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창을 진행하고, 오찬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놀이마당에서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 주제로 ‘송파구민 대합창’을 개최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에 합당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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