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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있는데..." 대낮 공원서 담요 덮고 성관계 즐긴 커플 '눈살'

파이낸셜뉴스 안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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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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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의 한 공원에서 담요를 뒤집어쓰고 음란행위를 하는 듯한 커플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시민들은 이들을 공공장소 음란죄로 고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맨해튼에 위치한 배터리 파크에서 성관계를 갖는 커플의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됐다.

영상에는 커플이 담요 속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근처에는 스쿠터를 타거나 부모와 공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영상을 촬영한 여성은 “공원에 멋진 오후를 만끽하려고 왔는데 이런 꼴을 보게 됐다”며 황당해했다.

틱톡에 올라온 이 영상은 5000만회 넘게 조회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하다니 정말 끔찍하다”면서 “성범죄로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뉴욕주는 공공장소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장소에서의 성관계는 불법으로 간주되며 이는 '공공장소 음란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벌금형과 징역형 또는 보호관찰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뉴욕 #커플 #맨해튼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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