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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옵션 전락→매각 유력' 잭슨, 뉴캐슬 이적 선호한다..."이삭의 리버풀 이적 여부에 달려 있어"

포포투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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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첼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니콜라스 잭슨이 차기 행선지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선호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잭슨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를 떠나게 될 경우 뉴캐슬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알렉산더 이삭의 리버풀 이적 여부에 달려 있다"라고 전했다.

잭슨은 2001년생 세네갈 출신의 공격수다.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성장한 그는 2022-23시즌 주전으로 도약했고 38경기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러한 잭슨의 잠재력에 첼시가 관심을 보였고 3,700만 유로(약 60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영입했다.

첼시에서의 활약 자체는 준수했다. 지난 두 시즌동안 81경기 3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시간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고질적인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팬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뉴캐슬전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예선 플라멩구전에서 과격한 행위로 연달아 퇴장을 당하며 팀에 어려움을 안겼다.


여기에 첼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암 델랍과 주앙 페드루를 영입하면서 주전 자리를 위협받았다. 이들이 클럽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잭슨은 사실상 '3옵션'으로 전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잭슨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캐슬뿐만 아니라 아스톤 빌라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영국 '크로니클 라이브'는 지난 3일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비야레알 시절 함께 일했던 적 있는 잭슨을 데려오고 싶어한다. 올리 왓킨스가 이적할 경우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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