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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전쟁 휴전 종료 하루 앞두고 증시 상승…왜?[Asia마감]

머니투데이 김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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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전쟁 휴전 연장 기대감…엔비디아 중국 수익 미 정부와 일부 공유 소식도 호재 작용한 듯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연설 중인 모습./로이터=뉴스1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연설 중인 모습./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중국 간 관세전쟁 휴전 종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그렸다. 일본 도쿄증시는 산의 날 공휴일로 휴장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4% 상승한 3647.55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9% 오른 2만4906.81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0.48% 올라 2만4135.50으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장은 미국, 중국 관세전쟁 휴전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휴전은 12일 종료될 예정인데, 지난달 말 미국 측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중국 측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등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만나 휴전 기간 연장에 잠정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최종 승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중국은 대두 부족 문제를 우려 중"이라며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 주문을 네 배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미국산 대두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였으나,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관세전쟁이 벌어지자 대두 수입량을 대폭 줄였다. 미국산 대두를 대체하기 위한 옥수수 품종 개량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AP통신은 대만 가권지수가 상승한 것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주가 상승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와 AMD는 TSMC의 주요 고객인데, 두 업체가 중국 시장 판매 수익의 15%를 미국 정부에 제공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두 업체가 중국 시장 판매 수익의 15%을 제공하는 대신 중국 칩 수출을 보장받았다는 의미로 시장이 해석했을 수 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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