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하이키의 전 소속사 GLG 전 공동대표 한재철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이키는 6월 23일 방송된 '컬투쇼'의 '전국투어 왔당께 전주' 공연에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소속사의 취소 통보로 출연이 불발됐다.
당시 김태균은 "'컬투쇼'를 듣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국투어 왔당께 전주' 공연을 홍보할 때 하이키와 함께한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었다"라며 "그런데 방송 이틀 전에 소속사 측에서 일방적으로 출연을 취소해 굉장히 난처했다. 20년 방송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GLG 한재철 전 대표는 "얼마 전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했던 사실을 다음과 같이 공고한다"라며 "지난 6월 23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하이키가 출연예정이었으나 방송 이틀전 일방적인 출연취소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두시탈출 컬투쇼 제작진과 애청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었다. 컬투쇼 청취자분들과 제작진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하이키는 최근 김연자 등이 소속된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했다.
다음은 GLG 전 공동대표 한재철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GLG 전 공동대표 한재철입니다.
얼마전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했던 사실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지난 6월 23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하이키가 출연예정이었으나 방송 이틀전 일방적인 출연취소를 통보한 바 두시탈출 컬투쇼 제작진과 애청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컬투쇼 청취자분들과 제작진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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