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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작년 7월 日호위함 영해 진입 때 포탄 2발 경고 사격"

뉴시스 임철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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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용 전자해도 꺼서 실수로 中 영해 침범"
[칭다오=AP/뉴시스] 지난 2019년 4월 21일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5000t급 호위함 스즈쓰키함이 일제의 전범기로 인식되는 욱일기를 달고 중국 산둥성 칭다오항에 입항하고 있다. 2019.04.22

[칭다오=AP/뉴시스] 지난 2019년 4월 21일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5000t급 호위함 스즈쓰키함이 일제의 전범기로 인식되는 욱일기를 달고 중국 산둥성 칭다오항에 입항하고 있다. 2019.04.22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지난해 7월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이 중국 영해를 실수로 침범했을 당시 중국이 최소 포탄 2발을 발사했다고 도쿄신문 등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4일 새벽 중국의 군사훈련을 공해상에서 경계·감시하기 위해 저장성 앞바다를 항행하던 해상자위대 호위함 '스즈쓰키'가 중국 영해에 진입하자, 중국은 경고 사격으로 최소 2발의 포탄을 발사했다.

당시 스즈츠키함은 항해용 전자해도에서 공해와 타국 영해의 경계를 표시하는 기능을 꺼둔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 조타 실수로 중국 영해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측은 자국 영해로 향하는 스즈쓰키함을 발견하고 진로 변경을 여러 차례 요구했다.

영해 진입 직전에는 경고를 위해 포탄 1발을 발사했고, 진입 후에는 퇴거를 촉구하며 또 한 발을 쏘았다.

스즈쓰키함은 경고 사격을 받으면서도 약 20분간 중국 영해를 항행했다. 다행히 피격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상자위대 함정이 사전에 통보하지 않고 중국 영해에 진입한 것은 1954년 자위대 창설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당시 함장을 경질하고 중국에는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도쿄신문은 "중국이 타국 함정에 경고 사격을 가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며 "아슬아슬하게 충돌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사태였음이 드러난 셈"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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