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하정준호TV' 화면 캡처 |
방송인 이하정이 여름방학을 맞아 두 아이와 함께한 바쁜 하루를 공개하며, 현실 육아의 단면을 전했다.
10일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이하정준호TV’에 ‘인스파이어 스플래시 후기 -마라탕마니아들 -나이트루틴’ 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하정 가족은 워터파크부터 쇼핑, 외식까지 종횡무진하며 아이들과의 여름방학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사진= '이하정준호TV' 화면 캡처 |
이하정은 워터파크에서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왔는데 이미 자리는 다 찼다”며 “사람이 정말 많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이들이 복잡한 구조 속에서도 스스로 잘 찾아다니는 걸 보고 흐뭇했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들과 함께 완구점 쇼핑에 나선 이하정은 “여기 장난감 가게가 왜 있는지 모르겠다”며 현실 엄마로서의 고충을 살짝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마라탕 맛집을 찾은 가족들의 유쾌한 식사 시간도 담겼다. 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고르고, 취향껏 만든 마라탕을 사이좋게 나눠 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즐겼다.
한편, 이하정과 정준호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자녀 교육을 위해 인천 송도로 이주했으며, 최근 100억 원대 고급 단독주택 세컨하우스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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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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