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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제조업 고용한파 여전…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도 주춤

아주경제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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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용노동부]

[사진=고용노동부]


건설업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0.40개에 불과하며 고용한파가 풀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또다시 1조원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18만명(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보험 가입자수 증감 폭은 4개월 연속 18만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비스업은 20만3000명 증가한 1085만4000명으로 집계됐으며 제조업은 384만6000명(-5000명), 건설업은 75만명(-1만9000명)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은 금속가공, 섬유, 기계장비, 고무·플라스틱, 1차금속을 중심으로 감소했으며 건설업은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은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가입 증가분을 배제하면 2만4000명이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29세 이하와 40대 가입자 감소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는 9만명 줄었으며 40대는 3만3000명 뒷걸음질 쳤다.

천경기 과장은 "29세 이하는 인구감소 영향을 받으며 제조업(-2만명), 정보통신(-2만명) 등에서 감소했다"며 "40대도 인구감소 영향으로 건설업(-1만4000명), 제조업(-9000명) 등에서 줄었다"고 설명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는 11만1000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1000명(-0.6%) 적게 나타났다. 반면 구직급여 지급자는 67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1000명(3.2%) 증가했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121억원으로 1년 새 354억원(3.3%) 늘었다.


고용24를 이용한 신규구인인원은 지난해 7월보다 3만4000명(-16.9%) 감소한 16만5000명으로 집계됐으며 신규구직인원(41만1000명)은 2만1000명(5.5%) 늘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수인 구인배수는 0.40명으로 전년동월(0.51)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아주경제=김유진 기자 ujean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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