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나의 냉터뷰 캡처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사나가 가수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사나는 최근 공개된 '사나의 냉터뷰' 영상에서 시즌2를 마무리하며 소감을 밝히고 질문에 답변했다.
사나는 게스트 지드래곤 편과 관련해 "진짜 추억이었다. 진짜 급하게 하나 둘 하고 모인 느낌이었다. '냉터뷰' 아니면 절대 모일 수 없었던 조합"이라고 말했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지드래곤만 아니라 스페셜 MC로 덱스가 함께 했다.
아울러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관해 머뭇거리던 사나는 "(지드래곤) 스토리에 제 계정이 올라왔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제 거에 나와주신 걸 알았다. (냉터뷰) 녹화하고 며칠 안 지났을 때라 '냉터뷰 나왔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라며 당시 해명이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입이 간질간질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한 달 뒤에 (영상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사나는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당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 멤버 중 사나의 사진만 찍어 SNS에 게재한 것. 이후 지드래곤이 사나의 게시물에 '좋아요'까지 누르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냉터뷰' 지드래곤 편이 공개되면서 열애 의혹이 해소됐다. 지드래곤 소속사 측은 "4월 14일에 유튜브 웹예능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22일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관람한 후 지드래곤이 인증숏을 올리는 과정에서 사나와 친근감의 표현으로 사나의 개인 SNS 계정을 태그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