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승준 SNS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팬들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검토 중인 이재명 대통령에게 유승준의 사면을 요청했다.
지난 9일 유승준의 팬들은 "지난 세월 동안 많은 비판과 제재를 감내해 왔다. 잘못이 없었다는 뜻이 아니라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충분히 짊어졌다"라며 사면을 요청하는 성명문을 냈다.
이어 "이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사회 속에서 새롭게 살아갈 기회를 부여할 시점"이라면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 정치인 사면 검토에서 드러난 국민 통합과 화합 의지가 일반 국민인 유 씨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앞서 유승준은 입대를 약속하고 2002년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했으나, 이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면제를 받았다. 이로 인해 병역 기피 논란으로 그해부터 한국 입국이 제한된 상태다.
이후 2015년 유승준은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하게 해달라고 신청했으나 거부당하자 소송을 내고 2020년 승소 판결받았다. 그러나 LA총영사관 측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 2023년 11월에 두 번째 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했으나 비자 발급을 또다시 거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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