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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파이터' 윤형빈, 다음 타깃은 김종국? "실전은 내가 강해" (조동아리)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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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격투기 선수 생활을 접은 윤형빈이 김종국과의 맞대결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지난 10일 '조동아리' 유튜브 채널에는 ''조동아리' 다음은 '짐종국'ㅣ링 위에서 한번 붙어 보실래요? 개그+파이터=개이터 윤형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윤형빈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형빈은 스스로를 "로드FC 공식 전적 2전 2승 무패 파이터, 개그맨 겸 파이터, 개이터 윤형빈"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먹방 유튜버 밴쯔와의 '채널 삭제빵' 맞대결에서 1분 42초만에 TKO 승을 따낸 윤형빈은 "원래 작전은 3분 동안 도는 거였다"며 "약간 억울한 건 타격전, 그라운드, 체력 세 개를 준비했다. 그러다 '레슬링, 체력만 준비하자' 했는데 금방 끝나서 잘 못 보여줬다"고 아쉬워했다.

이와 함께 만두귀가 된 자신의 귀를 보여준 윤형빈은 지석진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겠다. 너 (김)종국이랑 로드FC 룰로 붙으면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형빈은 "종국이 형님이 가시는 체육관 관장과 저도 절친이다. 그런데 희한하게 종국이 형님과 저랑 마주친 적이 없다. 저를 약간 피하시는 건지, 제가 가는 타이밍에 안 오시더라"면서 도발했다.


관장의 평가에 대해서는 "일단 '종국이 형님은 진짜 세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마 스파링에서는 형님(윤형빈)이 질 것'"이라면서 "그런데 실전으로 가면 제가 우세할 거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스파링은 제가 100% 전력으로 못하기도 한다. 종국이 형님과 실전으로 붙으면 제가 우세하지 않을까"라면서도 "근데 최근에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서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다. 근데 종국 형님이 저를 약간 견제하는 거 같다"고 다시금 도발했다.

이에 지석진은 "그럼 정식으로 도전해야지"라고 말했고, 윤형빈은 "도전장은 종국 형님이 저한테 하셔야죠"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너 지금 말실수 한 것 같다. 종국이 화나게 하면"이라며 "걔 진짜 세다"라고 경고했다.

사진= '조동아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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