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수해 복구 현장에 코트라 임직원 30여 명 자원봉사
[파이낸셜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코트라는 지난 8일 경기 가평군 상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하고, 임직원이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에서 진행됐다. 노사 합동으로 꾸려진 임직원 30여 명은 침수된 주택과 농가를 정리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에는 사내 동아리 '레프트핸즈'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코트라 임직원들이 지난 8일 경기 가평군에서 수해 현장 복구 작업에 나섰다. 코트라 제공 |
[파이낸셜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코트라는 지난 8일 경기 가평군 상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하고, 임직원이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에서 진행됐다. 노사 합동으로 꾸려진 임직원 30여 명은 침수된 주택과 농가를 정리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에는 사내 동아리 '레프트핸즈'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코트라는 지난 1~8일까지 사내 모금 행사를 통해 총 1000만원의 성금도 마련했다. 국내 본사와 해외 무역관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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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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