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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영예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 연다

이데일리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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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휴' 콤비 다시 뭉쳐
10월 30~2026년 1월 25일 두산아트센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78회 미국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30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린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21세기 후반 서울 메트로폴리탄이라는 가까우면서도 먼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제는 은퇴한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가장 인간적인 감정인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래지향적인 소재 위에 아날로그 감성과 보편적 메시지를 조화롭게 녹여내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라는 찬사와 함께 지난 10년간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한 장면(사진=CJ ENM).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한 장면(사진=CJ ENM).


‘윌휴’ 콤비로 알려진 윌 애런슨과 박천휴는 2014년 이야기 구상 단계부터 함께하며 극본, 작사, 작곡 전 과정에 참여했다. 2015년 우란문화재단 트라이아웃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2024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이어지며 꾸준히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관왕, 제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6관왕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4년 브로드웨이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하며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켰다. 드라마 리그 어워즈, 외부 비평가 협회상,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등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토니상 6관왕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윌휴’ 콤비는 이번 10주년 공연에 대해 “브로드웨이 ‘어쩌면 해피엔딩’의 ‘오리지널’인 한국 공연을 다시 선보이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며 “지난 10년 동안 작품에 공감해준 관객들, 그리고 처음 이 공연을 만나게 될 관객 모두에게 따뜻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로드웨이 공연에 투자하고, 이번 10주년 국내 공연 제작을 맡은 NHN링크는 “‘어쩌면 해피엔딩’ 한국 공연은 브로드웨이 무대에 앞서 반드시 관람해야 할 지침서 같은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은 지난 10년을 함께한 배우들과의 재회뿐만 아니라 더욱 업그레이드된 연출과 구성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랜 팬들에게는 따뜻한 귀환으로, 첫 관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시작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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