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대체 요구를 어디까지 들어줘야 하는지 싶은 사연이 공개됐다고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 씨는 최근 팥빙수를 주문한 모녀 고객으로부터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모녀는 팥빙수 한 그릇을 주문한 뒤 팥이 많아 기분이 상했다며 얼음을 더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A 씨가 1인분 분량의 얼음을 새로 제공했지만, 이번엔 얼음만 갈아줬다고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결국 모녀는 빙수를 다 먹은 뒤 매장 사진을 찍으며 불친절하다는 악성 리뷰까지 남겼습니다.
A 씨는 팥을 따로 달라는 요청이나 환불 요구도 없었는데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도 이런 일을 당했다며 황당해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모녀의 행동이 도를 넘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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