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 예방·지원 현장설명회 |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전세사기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지원 현장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설명회는 8월 19일과 20일, 9월 2일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이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특강을 운영한다. 1:1 상담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특강과 함께 이뤄진다.
설명회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예방 특강과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가 참여하는 1:1 상담부스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서류 작성 방법을 교육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임차인으로, 구글폼(https://forms.gle/ZoinPWbdSaYpL1vg9)에서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역청년센터(☎ 02-6358-0630), 서울시 주택정책과(☎ 02-2133-7280, 7122)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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