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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우리 목표 가자지구 점령 아닌 해방”

동아일보 파리=유근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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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종식이 목표…신속한 마무리”

국제사회 비판 직면하자 해명 나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2025.07.10.[워싱턴=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2025.07.10.[워싱턴=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완전 점령 계획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가자지구 점령이 아니라 해방”이라고 주장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0일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를 완전히 패배시키고 일을 끝내는 것 외에 선택지가 없다”며 “전쟁이 길어지면 많은 인질들이 굶어 죽을 수 있다. 나는 전쟁을 오래 끌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전쟁을 끝내고 싶기 때문에 상당히 짧은 일정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8일 가자지구 완전 점령 계획을 공개했고,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초기 작전으로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점령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럽국들은 더 큰 유혈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런 비판 여론을 의식한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의 목표는 가자를 점령하는 것이 아니라, 하마스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무관한 민간 행정부를 가자지구에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며칠간 군에 “더 많은 외신 기자를 들여보내라”고 지시했다. 군 동행 취재 외에는 외신 기자들의 가자지구 출입이 막혀왔다는 점에서 이례적 변화라고 AP통신은 전했다.

파리=유근형 특파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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