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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나’ 유창호, 2025 KEL ‘FC 모바일’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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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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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지난 5월 24일부터 무려 두 달반 동안 8개 지역 14명이 참여한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5 KEL) FC 모바일 종목 초대 챔프의 주인공은 ‘유히나’ 유창호였다.

유창호(전남 드래곤즈 e스포츠팀)는 10일 오후 부산 서면 e스포츠 전용경기장 브레나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5 KEL)’ FC 모바일 결승전에서 ‘소다’ 홍지홍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우승, KEL FC 모바일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KEL FC 모바일 종목 초대 우승자 유창호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됐다. 2위 ‘소다’ 홍지홍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3위 ‘한울’’ 이한울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유창호와 홍지홍에게는 올해 9월에 개최되는 ‘FC 프로 챔피언스 컵’ 한국 대표 출전 자격이 부여됐다.

‘2025 KEL’은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로, 지역 선수 육성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부산, 광주, 경남, 대전 등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력해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했다.

‘2025 KEL’ FC 모바일 종목은 지난 5월 24일 부산e스포츠경기장(부산 부산진구)에서 개막하여 광주, 경남, 그리고 온라인에서의 본선을 거쳐 8월 10일 부산에서 막을 내렸다. 약 두 달 반 동안 진행된 본선에는 ▲부산 ▲대전 ▲세종 ▲경기 ▲전남 ▲경남 ▲양주 ▲제천 지역의 대표선수 14명이 참가했으며, 7명씩 2개 조로 나뉘어 총 6번의 본선 경기를 치렀다.


본선에서 A조 2위를 기록한 유창호는 결선 1일차 승자조 1·2라운드를 모두 승리하며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승자조 결승에서 유창호는 이한울을 꺾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홍지호는 패자조 결승을 뚫고 결승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다.

최종 결승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유창호가 2세트 승부차기에서 승기를 확실히 잡으며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해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유창호는 “결선을 준비하며 경기마다 상대 선수에 맞는 전술을 마련했고, 분석 결과를 내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적용했다. 우려와 달리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앞으로도 가족을 비롯해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받을 것 같다. 올해 9월에 열리는 ‘FC 프로 챔피언스 컵’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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