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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센스 만점' 쟁쟁한 콩트 연기..몰입감 최상('몬먹어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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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쟁쟁한 콩트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EP.55 MX 건강연구소 part.4'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MX 건강연구소' 콘셉트의 네 번째 콩트를 이어갔다. 각각 손현우 과장, 이민혁 대리, 유기현 대리, 이주헌 사원으로 분한 멤버들은 해외 파견을 간 아이엠 사원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신입 사원 면접을 진행했고, 형원이 인턴 면접에 도전했다.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되자 형원은 커피를 마시며 등장, "앉아도 될까요?"라며 당당한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기현은 다리를 꼬고 앉은 형원에게 잔소리를 했고, 주헌은 "죄송한데 무슨 말 하는지 하나도 안 들려요"라며 '꼰대력 만렙'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형원은 주헌에게 "저분도 회사 직원이에요?"라고 응수하며 절대 지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력서 검증이 시작됐다. 형원은 케이팝 댄스 능력에 대해 "어떤 챌린지도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검증을 위해 제니의 'like JENNIE(라이크 제니)' 챌린지를 선보였다. 이에 주헌은 "우리 과장님도 잘한다"며 셔누에게 기습 챌린지를 요청했고, 셔누는 잠시 당황한 듯했지만 적극적으로 챌린지를 펼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요리 실력까지 평가하는 멤버들의 심층 면접에도 형원이 거침없이 답변하자 주헌은 "저희가 면접관인데 왜 반말을 하는지"라고 회심의 일격을 날렸다. 그러나 형원은 "아직 제 상사 아니니까"라고 답하는가 하면, "여기 지원자 나밖에 없던데"라는 패기 가득한 멘트로 모두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숨 막히는 면접 가운데, 급기야 형원이 극 중 대기업 회장의 아들이라는 설정까지 더해지며 '특급 복지'를 제안했고, 결국 형원은 면접에 합격했다. 이후 인턴 형원과 멤버들의 첫 회식이 진행됐다. 형원은 "회식 끝나고 각자 타고 갈 차를 대기시켜놨다"라는 등 면접에 이어 계속해서 뻔뻔한 캐릭터를 유지하며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직원들의 사물함에 금괴를 넣어놓았다고 허풍을 떠는 형원을 향해 기현이 "금괴 하나에 얼마예요"라고 물으며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형원은 "제 마음의 크기를 돈으로 따지지 마세요"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모두를 감탄케 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의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dp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seon@osen.co.kr

[사진]몬스타엑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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