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신간인 '조국의 공부'를 추천했습니다.
9일 조 전 대표의 SNS에는 문 전 대통령이 이 책을 추천하는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출간된 '조국의 공부'는 교도소에 수감된 조 전 대표가 옥중에서 쓴 편지 등을 엮은 책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추천 영상에서 "조 대표가 말하자면 독거방에 갇혀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온 책이기 때문에 정말 아주 소중한 그런 노력의 결과라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의 공부'가 우리 모두의 공부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러면 우리 사회가 더 살 만한, 그런 사람 사는 세상으로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경남 양산시 사저에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만나 조 전 대표를 사면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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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