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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재훈 SNS |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이재훈이 사업가로 변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매운탕집 개조한 카페 초대박…’개콘‘ 개그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의 주인공은 과거 ‘개그콘서트’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 이재훈이었다. 이재훈은 “매운탕 가게를 개조해서 카페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인테리어 공사까지 직접 맡아 했다는 그는 카페 방문자수를 직접 카운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38만 명이 오셨다”라며 “5년간 누적치다. 5년 동안 저 정도 오셨다면 큰 사랑받은 것 같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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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
그러면서 이재훈은 1000만 번째 손님에게 자동차 한 대를 경품으로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너무 적은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25평 아파트로 하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카페 개업 후 수익을 묻자 그는 가장 바빴던 날을 언급하며 “정산하는데 중고 중형차 한 대가 보이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재훈은 지난 2001년 KBS 공채 16기 코미디언으로 데뷔 후 특유의 전라도 사투리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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