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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아픔과 용기 기억해야"

뉴스1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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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10/뉴스1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10/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9일) 화성행궁광장에서 '당신의 빛, 우리라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연대의 장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진정한 광복이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피해 할머니 말씀을 잊지 말고, 할머니들을 기리자"고 말했다.

수원평화나비 등 24개 단체로 이뤄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수원지역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참석자는 이 시장, 이재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시민 등이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8월 14일(1991년)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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