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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힘에 “전한길·권성동·추경호 강력 조치…집안 문제부터 해결하라”

동아일보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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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6.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6. 뉴스1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국민의힘을 향해 “전한길뿐 아니라 권성동, 추경호 등 의혹 당사자들을 강력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합동 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한길 씨 징계에 착수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 씨 뿐 아니라 특검 수사 선상에 오른 권성동·추경호 의원에 대해서도 당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 대표는 또 최근 국민의힘의 대여 공세를 겨냥해 “남의 집 간섭하기 전에 자기 집안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통합진보당 사례에 비춰보면 국민의힘은 10번, 100번 정당 해산시켜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또 다른 글을 통해 “통진당은 실행되지 않은 예비음모혐의, 내란선동만으로 정당이 해산되었다”며 “내란을 실행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당원의 죄는 통진당보다 10배, 100배 더 중한 죄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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