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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832억 국가기간통신망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조선비즈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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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고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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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832억원 규모 ‘국가정보통신망 백본(backbone·기간) 전송망 구축·운영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0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KT는 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발주한 제2차 국가정보통신망사업(국가융합망) 입찰에서 종합 평점 99.9831점으로 SK브로드밴드(96.9831점)와 LG유플러스(94점)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 사업은 48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운영하던 통신망을 기간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총 사업 규모는 약 830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2031년 6월 30일까지 5년이다.

국가정보통신망의 안정성과 생존성 확보를 위해 사업은 1망(지자체망·약 481억원)과 2망(정부청사망·약 350억원)으로 나눠 추진한다. 1차 사업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각각 1망과 2망을 맡았다.

이번 입찰에서 KT는 1망과 2망 모두 1위를 차지했지만, 이원화 원칙에 따라 2망은 차점자인 SK브로드밴드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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