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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수자원공사에 공공기관 최초 ‘5G 스마트 오피스망’ 구축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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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재택·현장서도 보안 그대로
네트워크 재설정 없이 업무 연속성 강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 김영섭)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공공기관 최초로 5G 기반 ‘스마트 오피스망’을 구축, 디지털 업무 환경 혁신에 나섰다.

이번 구축으로 K-water 임직원은 사무실, 재택, 출장지 등 장소 제약 없이 동일한 보안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KT가 적용한 5G 스마트 오피스망은 기존 유선랜 중심의 업무망 한계를 넘어, 무선 환경에서도 공공기관 전용 보안정책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직원이 노트북에 전용 5G 단말(5G EGG)을 연결하면 별도의 설정 없이 사내와 동일한 보안망에 접속할 수 있다.

그동안 인사이동·조직개편·재해 대응 등으로 사무 환경이 변경될 때마다 네트워크 공사와 장비 재설치에 시간과 비용이 반복 투입됐다. 이번 5G 업무망 도입으로 케이블 설치나 PC IP 재설정 없이 신속한 환경 재구성이 가능해져 업무 연속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K-water는 이번 사업으로 스마트 오피스와 인력 통합 운영 등 탄력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물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규 공공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5G 기술력과 공공기관 특화 보안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향후 5G와 AI 융합 인프라를 통해 공공기관 업무 효율화와 AX(AI전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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