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LG유플러스·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위해 맞손

아주경제 나선혜 기자
원문보기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우리은행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Agent)추진그룹장(상무)과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신종 사기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이스피싱이 실질적인 금융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피해 사례 정보 공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실시간 업무 지원 △정기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업 과제 발굴·세부 실행 계획 수립 △기타 금융 사기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책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빠르게 대응하고 금융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상무는 "앞으로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안전한 통신·금융 생활을 지원해 보안에 진심인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