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송청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5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들지 못한 가운데 작심 발언을 뱉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9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발롱도르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뱉었다. 호날두는 발롱도르 수상자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건 허구다'라고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이번 발언은 호날두가 3년 연속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나왔다. 호날두는 꾸준히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개인상인 발롱도르 후보에 들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7일 2025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을 공개했다. 주드 벨링엄, 우스만 뎀벨레, 잔루이지 돈나룸마, 데지레 두에, 덴젤 둠프리스, 세루 기라시, 빅토르 요케레스, 엘링 홀란드, 아슈라프 하키미, 해리 케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킬리안 음바페, 스콧 맥토미니, 누누 멘데스, 주앙 네베스, 마이클 올리세, 콜 팔머, 페드리, 하피냐, 데클런 라이스, 파비안 루이스,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비티냐, 플로리안 비르츠, 라민 야말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스코어 90 |
지난날 호날두는 발롱도르의 단골손님이었다. 2004년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된 이래로 2022년까지 무려 18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그중 2008년,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에는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에 글로벌 축구 매체 '스코어 90'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역대 발롱도르 최다 후보 선정 선수 TOP 5를 공개하면서 그를 재조명하기도 했다. 호날두가 기록한 '18회'는 2위 리오넬 메시(16회)와도 격차가 존재했다. 파올로 말디니(13회), 요한 크루이프, 카림 벤제마(이하 12회)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호날두가 속한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는 8일 리오 아베(포르투갈)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40세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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