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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양고기가 끌어올린 세계 식품 가격, 2년 반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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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영국 스코틀랜드 한 방목장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다. EPA 연합뉴스

2020년 4월 영국 스코틀랜드 한 방목장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지난달 세계 식품 가격 수준이 2년 반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8일(현지시각) 7월 식품가격지수가 130.1로 전달보다 1.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가격이 최고치로 뛰었던 2022년 3월에 비해서는 18.8% 낮은 수준이다.



7월 상승은 주로 육류 및 식물성 기름이 이끌었다. 같은 기간 동안 곡물, 유제품, 설탕의 가격은 떨어졌지만 이를 상쇄할 정도였다.



육류 가격은 전달보다 1.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로 올랐다. 쇠고기와 양고기 가격 상승에 이어 가금류 가격이 상승했다.



식물성 기름도 크게 올라 야자, 대두, 해바라기 기름이 3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반면, 곡물 가격은 2020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설탕 가격은 0.2% 하락하며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유제품 가격은 버터와 분말 우유 국제 가격 하락으로 0.1% 하락했다.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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